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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식

법사위원장 윤호중 기재위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상임위원장 결정 - > 법위원장 윤호중, 기획재정위원장 윤후덕, 외교통일위원장 송영길, 국방위원장 민홍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이학영, 보건복지위원장 한정애 내정!

 

 

 

 

 

 

바로 오늘 더불어 민주당에서 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를 내정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핫 이슈는 법위원장 자리인데요.

바로 법사위원장에는 윤호중 의원이 자리를 했습니다.

이어 기재위에는 윤후덕 의원, 외교통일에는 송영길, 국방위원장 민홍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이학영, 보건위원장에 한정애를 내정했스비다.

 

오늘 저녁 본회의를 통해서 표결을 해서 선출을 하는데요.

미래통합당은 자리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김태년 원내대표의 말에 따르면  "미통당과는 원만하게 할 수 없이 되었다.

우리는 국회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늘 표결을 통해 정해질 것이다."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법사위원장인 윤호중과 기재위의 윤후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법사위원장 윤호중은 누구인가?

 

윤호중이 이슈가 되고있죠?
바로 법사위원장이 되었기 때문인데요.

그는 1963년생으로 나이는 만 57세입니다.

춘천고 졸업을 했고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과거 젊은시절부터 운동권에서 활동을 했었는데요.

당시 유시민과도 친분이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윤호중은 징역형도 받으며 열심히 활동을 했었고 민주당에서 계속 활약을 했는데요.

김대중 정부시절에는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정책기회수석비서관실에서도 일을 했습니다.

 

윤호중은 이미 4선이나 당선된 의원인데요.

2000년에 처음 출마를 했었으나 패배를 하며 낙선합니다.

이후 2004년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나와서 경기도 구리시에서 당선이 되지만

다음 선거인 2008년엔 또 다시 낙선을 합니다.

 

 

 

 

 

 

2012년 다시 복귀한 윤호중은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약을 했고

다음 선거인 2016년에도 당선이 되며 3선을 합니다.

당시에는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하는데요.

 

당의 부대변인으로 시작해 사무총장까지 다양한 길을 걸어갑니다.

이후 민주당 소속으로 정책위원장까지 하는 윤호중입니다.

 

결국 이번 21대 선거에서도 당선이 되며 4선 의원이 됩니다.

 

 

법사위원장 윤호중 논란

 

윤호중은 과거 사무총장 시절 성소수자 혐오 발언에 대해 발언을 했었는데요.

타 의원들은 그에게 성소수자들의 존재는 그저 소모적인 논쟁거리에 속하냐고 비난하며

성소수자인 후보를 공천하기 싫다는 말은 차별적인 말이라는 이야기도 듣습니다.

당내에서도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소리도 듣는 윤호중입니다.

 

 

 

 

 

 

미래통합당에 대한 막말논란, 상임위원회 관련된 의견논란

 

윤호중은 과거 미통당 지도부에 대해 애마,시종 등등 시비를 걸 수 있는 단어를 선택해

도발을 한 전력이 있기도 하며 상임위원장을 민주당이 독식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

논란이 된 전력도 있습니다.

 

 

 

 

 

 

기재위의 윤후덕은 누구인가?

 

기재위의 윤후덕은 1957년생으로 나이는 만 63세입니다.

연세대 사회학 학사, 연세대 경제학 석사, 경기대 정치학 박사 출신인데요.

윤후덕 역시 윤호중처럼 운동권 출신입니다.

 

연세대에서 알아주는 운동권 인물이였다고 하는데요.

운동권 이력이 있어 취업은 힘들었고 출판사쪽에서 일을 하며 돈을 벌었지만

이후 몇몇 책이 논란이 되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되기도 합니다.

 

 

그 역시 감옥에 있으며 수많은 고생을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후 김원길이란 의원 보좌를 하다가 그가 한나라당으로 가며

윤후덕은 남아 노무현을 지지합니다.

 

이후 18대 대선에서 파주 지역에 출마를 하나 낙선을 하였고

다음 19대에서 당선이 되며 국회의원이 됩니다.

2012년 대선에선 문재인 대통령의 비서실장으로 하며 확실한 라인을 타느데요.

이번 2020년 선거로 다시 당선이 되며 3선이 됩니다.

 

 

 

 

 

 

윤후덕 논란

 

윤후덕은 자신의 딸의 취업청탁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로스쿨 출신인 딸을 lg디스플레이에 청탁을 시켜 취업시키려고 했었는데요.

결국 무혐의로 밝혀지며 마무리 됩니다.

 

다른 논란으로는 성희롱 논란이 있는데요.

술집에서나 쓰는 용어를 기자에게 하며 논란이 되기도 했었으며

보좌관에게 뇌물수수 혐의도 있어서 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이번 상임위원장으로 법사위원장에 윤호중 그리고 기재위에 윤후덕이

내정이 되었는데요.

앞으로 21대국회는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 법사위원장 윤호중 기재위 윤후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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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원장 윤호중 기재위 윤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