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신호기 사용해 사고를 막은 경찰관
운전을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도구이기도 하지만
잘 들고 있지 않은 도구 바로 불꽃신호기입니다.
이번에 경찰관이 불꽃신호기를 써서 대 참사를 막았다고 하는데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 12월 김광선 경사는 부산방면 중앙고속도로에 사고로 세워진 차와 운전자를 발견하고
다가갑니다.
이후 차를 멈춘 김광선은 수신호로 차를 서행유도를 하면서 불꽃 신호기를 꺼내서
다치지 않도록 잘 유도를 합니다.
사실 보통 잘 없는 불꽃신호기인데 정말 유용하게 잘 쓰였다고 보여집니다.
김광선경사는 "운전자가 사고 후 수신호를 하는데 잘 보이지 않는 상황이여어
휴게소에 가서 구매를 해서 불꽃신호기를 설치하고 차량 서행을 유도했다."라고
뒤늦게 밝혀져서 화제를 모으기도 합니다.
사실 비상 불꽃신호기는 다음 사고를 막기 위한 도구로 만들어졌는데요.
도로교통법상으로도 사고가 나면 설치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2017년 3월 일반인이 취급할 수 있도로 개정이 되어서
일반인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정말 사소한 불꽃신호기 하나로 대참사를 막을 수 있다면
구매를 하는 것도 좋아보이는데요?
이번 기회에 하나 구매하는 생각도 해봐야겠습니다.
이상 불꽃신호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