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이 대장암을 사멸시킬까?
요즘 펜벤다졸이니 알벤다졸이니 해서 원래 용도외에 다른 병에 사용을 해서
호전이 됬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번 아스피린은 대장암세포가 죽도록 유도를 한다고 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영국의 아하이 고벨 박사팀이 진행한 결과 이러한 아스피린이 대장암을 사멸시킨다고 합니다.
물론 실험은 쥐로 해서 3가지로 용량을 달리해 아스피린을 주입했다고 하는데요.
요일별로 그리고 용량도 다 따로따로 실험을 해본결과
아스피린이 투여된 쥐들은 모두 대장암세포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양이 많을수록 더 많은 대장암세포가 죽었다고 하는데요.
제법 흥미로운 결과입니다.
원래는 아스피린은 해열진통제인데요.
가장 보편적이고 상징적인 의약품입니다.
현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도 사용하는 아스피린인데요.
이번엔 대장암에도 효과가 있다고 발표가 됬는데요.
지금까지 위의 사례외에도 몇가지 사례가 더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람에게 투여를 해본결과에도 1년간 꾸준히 소량을 섭취한 결과
대장암 위험이 22%나 줄었다고 하는데요.
5년간 복용한 사람은 30%까지 줄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아스피린은 고혈압이나 심장병에도 효과가 있었는데
이번에 대장암에도 효과가있다고 추가가 됬습니다.
아스피린의 놀라운 효과들인데요.
앞으로 또 어떤 효과가 생길지 궁금합니다.
아스피린의 잠재력이 제법 높습니다.
뇌졸중 재발 예방에도 착안되어 현재 알츠하이머에도 효과를 발휘하는지 연구중입니다.
어떤식으로든 사람에게 효과가 든다면 잘 판단해서
사용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