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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종목정보/개별종목

아시아나항공 노딜 2.4조지원 주가는?

아시아나항공 매각불발 그리고 정부의 2.4조원 지원 앞으로의 주가 전망은?

 

 

 

 

 

 

 

 

여러가지로 시장은 그린뉴딜과 코로나관련주로 돈이 쏠리고 있는데요.

물론 신규상장한 카카오게임즈를 제외하고 말이죠.

그이외에 강한 이슈를 끌 것으로 기대가되는 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아시아나항공인데요.

 

 

아시아나항공 어떤 기업인가

 

아시아나항공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계열사입니다.

1988년 서울항공으로 설립을 하나 1997년 아시아나항공으로 이름을 바꿉니다.

대한항공에 이어서 대한민국의 2위의 규모에 속하는 아시아나항공입니다.

인천과 김포에 허브공항을 세우고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상당히 큰 수익을 올리면서 좋은흐름을 이어갔는데요.

2018년까지만 해도 좋은 수익이였으나 2019년에는 모회사의 경영난과

항공업들의 불황에 결국 적자로 돌아서는데요.

물론 2020년엔 오히려 코로나19로 화물선적이 엄청 오르며 영업이익이

증가를 하기도 했습니다.

 

원래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계열사였지만 2009년 12월에 채권단과의 자율협약으로

매각절차를 밟았고 이후 어찌저찌 버티는 듯 했으나 결국은 2019년 4월에 매각 결정을 합니다.

이후에 몇몇의 기업이 인수를 하기위해 달려들었으나

결국 같은 해 11월에 HDC현대산업개발이 우선협상자로 선정이 되면서

그렇게 매각이 되는듯 했습니다.

 

그렇지만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항공 매각 불발 그로인한 주가는?

 

9월 11일 오후 기사가 나왔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 현산의 인수합병이 결국 불발이 됐습니다.

10개월만에 나온 결과인데요.

 

사실 현대산업개발이 계약해지를 할 것 같은 움직임은 계속 보였었는데요.

이전 현대산업개발이 재실사요구를 할때부터 계약금 반환을 위한 소송을 염두에 둔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매각 무산배경으로는 지난달 26일에 마지막 면담에서 채권단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손실을 분담하는 안을 제시를 했지만 현산 측은 장기간의 재실사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게 보여지는 이유인데요.

 

물론 코로나19로 인해서 모든 과정이 미뤄진 것이 가장 합당해보이기는 한데요.

두 회사모두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았을 듯 합니다.

 

이렇게 되면 계약금이였던 2천500억원은 누구의 것이 되느냐에 따른 소송이 이어질 것인데요.

5년정도의 긴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에도 이렇게 인수합병이 무산된 사례가 있었는데요.

다들 정말 긴 시간 재판을 했고 받는데도 오랜기간이 걸리기도 했었습니다.

 

이번 매각무산을 때문에 정부에서는 아시아나항공에게 2조4천억원이라는 큰 돈을

기간산업안정기금으로 투입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 돈은 시장안정화 필요자금 2조1천억과 유동성부족자금 3000억으로 나뉘는데요.

 

아무래도 아시아나항공과 같이 큰 기업이 문제가 생기면 다시 한번 대규모 실업과

국가적으로도 항공산업에 타격을 받기에 지원이라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로인해 임시적으로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항공사가 된 모습입니다.

 

우선 채권단은 기간산업안정기금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안정화 시키고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한다고 하는데요.

이후에는 영구채 8000억원 주식전환과 금호산업의 아시아나항공 지분 감자등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시장이 다시 좋아진다면 재매각을 추진할 것이라고 하며 자회사매각대상으로는 에어서울, 부산이나다른 리조트 등도 매각에 포함시켜야하지 않나라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에어부산은 시간외 상한가근처까지 갔고, 아시아나항공 역시 3.6%정도, 아시아나IDT도 2%정도 시외에서 상승을 보였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재무상태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2017까지 정말 좋았고 2018년도 그럭저럭 나쁘진 않았는데요.

2019년엔 모회사의 문제 등등 여러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엄청난 손실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엔 2020년은 코로나19가 터지면서 1분기에는 상당한 적자를 봤지만

의외로 2분기에는 화물선을 통해서 반전을 만들어냈고 오히려 수익을 낸 모습입니다.

코로나사태에도 견고히 버틴 거으로 보입니다.

 

 

아시아나항공 주가 전망 및 차트

 

 

9월 11일 종가기준 아시아나항공은 4,065원으로 1.57%하락마감하였습니다.

현대와 아시아나항공의 회의결과는 4시가 넘은 시외에서 나왔기에

정규장에서는 반영이 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주봉을 보면 작년 매각이 진행될때 강한 상승을 했었던 모습이 보이고 이후로는 다시 내려왔다가

최근 다시 조금 반등이 있었는데요.

현재 5일선 살짝 아래 그리고 20일선을 타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입니다.

5일선과 20일선의 간격이 좁은점은 괜찮아보이고 어찌됐든 20일선은 버티고 있는 모습이네요.

 

일봉상으로 보면 5일선위에 올라와있고 20일선 밑에 있는 모습인데요.

음봉으로 마감한게 아쉽긴하지만 흐름은 돌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어서 아시아나항공 매동과 시간외단일가입니다.

매동을 보시면 특이한것을 볼 수 있는데요.

분명히 장 중에는 기관이 담는 모습과 외인이 이탈을 하는 것이 나왔었는데

장이 끝나고 보니 오히려 기관이 약이탈 그렇지만 연기금은 매수를 했고

외인은 정말 강하게 담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간외단일가도 체결된 가격을 보니 처음에 강하게 3%정도까지 상승 이후

다시 하락 그리고 2.4조지원뉴스가 뜨면서 점점 오르더니

결국 3.69%나름 큰 상승폭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나머지 에어부산과 아시아나 IDT도 따라서 시간외단일가에서 강한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개인적으로 봤을때는 현재 차등감자이야기도 찌라시처럼 나오기는 하는데

사실 주가반영으로보나 이번 매각무산 그리고 2.4조 지원은 아시아나계열에

호재라고 보여지는데요.

 

실제로 시외에서 반응도 훨씬 강하게 나왔으며 수급도 괜찮아 보입니다.

현산도 살펴보니 시외에서 약한 상승만 나왔는데요.

 

내일 아시아나계열사들은 아침에 갭상승으로 출발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입니다.
기대감은 여전히 남아있고 물론 2.4조 그냥 받은게 아니라 빌린것이고 언젠가 갚아야 할 돈이지만

당장에는 주가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길게 가져가기보다는 적당히 줄때 빠지는 것이 좋아보이기는 하는데요.

다들 매매계획 잘짜셔서 돈 많이 버시길 바랍니다.

 

위의글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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