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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식

안산 유치원 식중독 햄버거병

안산 유치원 식중독 햄버거병 의심증상 발생 이유는?

 

 

 

 

 

 

 

 

6월 12일부터 시작된 식중독 햄버거병 의심증상을 보인 안산 유치원생이 있었는데요.

결국 한명으로 시작된 것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안산에 위치한 이 유치원에서 14명의 유치원생이 집단 설사 및 고통을 호소했다고 하는데요.

 

 

즉 햄버거병이라는 병의 의심 증세를 보입니다.

살펴보겠습니다.

 

안산에 위치한 이 유치원에서 입원한 사람은 총 31명인데요.

그중 14명이 햄버거병이라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중 5명의 유치원생은 상태가 심각해 신장투석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처음엔 12일부터 한명이 증상을 보이기 시작해 줄줄이 여러명이 발생했는데요.

지난 16일부터해서 이 안산 유치원에서는 99명이 식중독증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관련 인원들을 모두 검사를 했는데요.

유치원 아이들과 교직원 등등을 해서 계속해서 검사를 진행중입니다.

 

이 유치원은 상록보건소에서 이야기 하길 원아 99명이 관련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역학조사를 해보니 원생 42명과 교사 1명에게서 장 출혈성 대장균이 나왔으며

그중 14명은 햄버거병 증상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서 유치원에서 나온 음식들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졌는데요.

제대로 보관이 되지 않았던 음식으로 추정되는 음식들은

궁중떡볶이, 우엉채조림, 수박, 프렌치토스트, 아욱된장국, 군만두 바나나 등등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보건당국에서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합니다.

 

위의 안산 유치원 말고 또 인근의 다른 유치원 역시 증상을 호소하는 유치원생과 교직원이

있어서 수사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합니다.

 

계속해서 환자들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유치원생들 그리고 교직원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햄버거병이라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은?

 

신장을 망가뜨리는 질병으로 정식 명칭은 용혈성요독증후군이며 통칭 햄버거병이라고 불립니다.

왜 햄버거병이라 불릴까요?

 

시초는 미국 오리거 주 맥도날드에서 있었던일인데요.

오염되있던 소고기 분쇄육이 들어있던 햄버거를 먹은 수십명의 어린이들이 감염이됐고

고통을 호소해 햄버거병이란 이름이 붙습니다.

매년 2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의료계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 햄버거병은 고기를 제대로 익혀먹지 않거나, 혹은 살균되지 않은 우유나

제대로 씻지 않은 오염된 야채 등등을 먹으면 걸릴수 있다고 합니다.

 

이 햄버거병은 몸이 붓거나 혈압도 오르며 경련, 혼수 등등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햄버거병은 제법 위험한데요.

제때 치료를 못하면 신장이 완전 망가지며 평생 투석기를 투여하고 살아야 할 수 있으며

다른 합병증이 생길수도 있으며 사망률도 약 10%에 가깝다고 합니다.

 

 

 

 

 

 

햄버거병 예방에 대해

 

햄버거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가열하면 사라지는 균이기 때문에

제대로 가열해서 위험이 있는 음식은 익혀서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깨끗히 음식을 씻어서 먹어야한다고도 합니다.

유독 여름철 아이들에게 자주 발생하기에 더더욱 관심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가지로 아이들에게 이러한 질병은 상당히 치명적인데요.

이번 안산 유치원 식중독 햄버거병을 다시 돌아보면서

제대로된 관리를 하여서 다시 이런일이 없도록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상 안산 유치원 식중독 햄버거병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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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유치원 식중독 햄버거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