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기대했던 주가보다 낮은 주가에 실망 앞으로의 주가는?
드디어 모두가 기다리던 남은 하반기 최대 IPO 빅히트가 상장을 했습니다.
시작은 모두의 예상처럼 따상이 성공한 듯 했는데요.
과연 끝은 어땠을까요?
만약 물린 사람이 있다면 어떤식으로 대처를 해야할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빅히트 어떤 기업?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하면 보통 방시혁과 방탄소년단을 떠올릴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이 방시혁이 JYP를 떠나면서 만들어낸 기업이 바로 빅히트입니다.
2005년 2월에 창립을 합니다.
초기에는 JYP와 제휴관계였었고 이후 쏘스뮤직과 합작을 하기도 하며
회사를 키워갑니다.
이후에는 다들 알다시피 방탄소년단을 키워냅니다.
방탄소년단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면서 2017년부터 상장에 대한 이야기는
꾸준히 나왔었다고 합니다.
결국 드디어 상장을 이뤄냈죠?
넷마블은 빅히트 관련주로 엮인 이유가 과거 방탄이 막 잘나갈 시점에
넷마블에서 2014억규모로 지분을 투자해 상당한 지분을 가지게 되면서
관련주가 됐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쏘스뮤직은 2019년에 결국 인수를 하면서
자회사로 들어가게 됩니다.
여자친구가 바로 여기 쏘스뮤직 소속입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는 방탄소년단, 에이트의 이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등이 소속되어 있다고 합니다.
빅히트 공모 결과 그리고 기대감
빅히트는 증거금부터 상당한 규모였습니다.
58조가 넘는 상당한 금액이 모였고 경쟁률도 606대1 정도로 역대급 규모였습니다.
원래의 공모가는 13만 5천원으로 이에 오늘 시초가로는 90퍼에서 200퍼 사이인
12만 1500원에서 27만원 사이로 정해지게 됩니다.
흔히 말하는 따상이 되려면 27만원에서 시작해 상한가를 가서 35만 1천원이 되면
따상이 됩니다.
따상이 되면 시총은 3대 연예기획사를 합친 것보다 높은 4조8천억원이 되는 규모입니다.
실제로 오늘 순간이나마 현실화가 됐었습니다.
빅히트 보호물량 언제 풀리나?
빅히트의 총 주식수를 보면 3562만 3760주인데
총 21%가량의 물량이 곧바로 거래가 됩니다.
그 이후에는 지분을 가지고 있는 웰블링크에서 177만주가량이 풀리고
기관은 15일부터 물량 소량 풀기 시작해 이후로는 1달 3달 6달 이렇게
점진적으로 팔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외에 빅히트 관계자의 스톡옵션, 방탄멤버들의 지분 역시 6개월이
지나야 매도가 된다고 합니다.
당장엔 15일뒤부터 물량이 슬슬 나오기 시작하고 1달뒤에도 적지 않은
물량이 풀린다고 합니다.
빅히트 재무상태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이 먹여살린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2018년엔 당기순이익이 적자였으나 그외에 기간은 모두 흑자를 기록했고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1위까지 차지할 정도로 큰 성장을 해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되는 기업입니다.
전체적인 재무상태는 양호한 편으로 판단됩니다.
빅히트 주가전망 및 차트 그리고 따상 실패에 따른 실망
10월 15일 드디어 빅히트가 상장을 했습니다.
상당히 흥미롭게 지켜본 종목인데요.
당연히 따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봤는데 의외로 시초가 최고가였습니다.
SK바이오팜 그리고 카카오게임즈 모두 따상은 갔었고 따상상까지도 갔었는데
빅히트는 실패를 하였습니다.
차트를 보시면 따상까지 터치를 하고 그 뒤로 한번도 반등다운 반등을 주지 못하고
질질 흘러다니드만 결국은 바닥까지 내려갔습니다.
시초가였던 270,000원을 깼습니다.
이어서 시간외단일가와 매동입니다.
시간외 단일가에서는 계단식 하락을 보이더니 결국은 2.71%하락한 251,000원으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매동으로는 역시나 개인들만 엄청나게 산 모습이며 외인과 기관 모두 이탈을 한 모습입니다.
그래도 기관에서 투신, 연기금, 보험에서는 들어온 모습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보여집니다.
원래 상장을 하면 한동안은 기관과 외인 모두 미친듯이 파는모습을 보이는데
생각보다 주가가 많이 오르지 않아서인지 기관이 벌써 들어오는 모습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을 했을때 오늘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모두 좋지 못했던 것도 한몫을 했다고 봅니다.
언제나 신규상장하는 종목들을 지켜보는데 초대형신규주가 아닌 이상 상을 찍고 바로 내려오는 모습이 많았는데 빅히트 역시 그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를 봐도 초반에 엄청난 힘으로 올라간 뒤로는
반등다운 반등을 제대로 못보여주고 계속해서 우하향을 하는 모습입니다.
빅히트 역시 현재는 묶여있는 물량들이 많아서 매도 폭탄이 나오진 않지만
당장 15일 뒤부터 기관의 물량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물량들이 나오면
주가는 더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른 투자증권회사들도 19만원, 26만원, 25만원 이정도가 적정 주가라고 평가를 한 곳이 많았고
딱 한곳만 30만원대가 적정 주가라고 발표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현재 가격은 251,000원입니다.
원래 신규상장주를 건드리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에도 한동안은 관망을 하며
매동을 보고 진입을 하든지 해야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미 매매를 하셔서 물리신분들도 있으실텐데 물량이 더 풀리기전에
하락폭이 커지면 물을 타셔서 평단을 낮추고 띄워주는 타이밍에
나와야하지 않나 합니다.
이상 빅히트 주가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위의 글은 개인적인 의견이오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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