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제약 하락 원인은?

신일제약 신풍제약처럼 흘러내릴까? 신일제약 앞으로의 주가 방향

 

 

 

 

 

 

 

 

코로나 백신과치료제가 현재까지도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는데요.

오늘은 백신관련주들이 강한 상승이 나왔습니다.

반면 코로나 치료제들은 강한 하락이 나왔죠?

 

치료제 쪽 대장인 신풍제약을 필두로 신일제약도 하한가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덱사메타손이 처음 각광받는 시점에 누가 대장일지 모를 때

저는 시총이 제일 낮은 신일제약이 강한 상승이 나올 것으로 보고

매매를 했었고 조금의 수익을 냈었는데요.

 

 

제 기억이 맞다면 6월 중순쯤 영국에서 덱사메타손을 써서 중증 환자들의 회복률이

올랐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불이 붙은 신일제약입니다.

 

그 이후로 바로 2연상이 나오며 그 이후 잠깐의 횡보 후 다시 상한가

그리고 다시 횡보 후 미친듯한 상승을 하다가 4연상까지 하면서

6월 16일 기준 8,130원에서 7월 23일기준 58,100원까지 무려 7배가량의

말도 안되는 상승이 나왔습니다.

고작 1달동안 말이죠

 

정말 광기로 올라온 신일제약으로 보이는데요.

이와 같은 주식으론 신풍제약이 있죠?

 

사실 솔직히 말해서 신일제약 역시 이정도로 오를만한 호재인가를 생각해보셨을텐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상한가 4번이 나올만큼의 호재는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를때 기사가 나기도 했지만 기대감으로 여기까지 올라왔기에

내릴때도 시원하게 내릴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비교적 저가인 2만원대에 잡은 신일제약 주주들은 마음이 편하겠지만

4만원대에 잡으신분들은 정말 힘든 나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일제약 왜 하락했을까?

 

1. 신일제약 대주주 매도 공시

 

신일제약의 대주주들이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자 미친듯이 팔아제꼈는데요.

특히 회장의 배우자인 신건희는 8일부터 23일까지 무려 6만주를 팔았고

회장의 형은 8만2000주를 매도, 동생인 홍승통 역시 5만주를 매도해버렸습니다.

 

참 자신들의 주식인데 이렇게 올랐는데 팔아버린다는 것은 자신들도 이 주식의 미래에 대해

그렇게 좋게 보지 않는다는 확률이 높은데요.

여러가지로 대주주의 매도는 투심을 꺾어버리는 큰 작용을 합니다.

 

2. 치료제 대장 신풍제약의 대폭락

 

모두들 아시겠지만 지난 금요일 신풍제약이 장 끝나기 10분전부터 폭락을 시작하더니

거의 상한가 근처에서 -15%근처까지 순식간에 45%가 내리는 미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코로나19 관련된 제약회사들은 급 하락을 보였는데요.

 

실제로 오늘 역시 치료제 대장급인 신풍제약이 하한가를 갔고 그외의 일양약품, 부광약품, 동화약품, 영진약품

등등 모두 하락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물론 신일제약 역시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두가지 모두 큰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여집니다.

 

 

신일제약 주가 전망 및 차트

 

신일제약은 탈출할 기회도 주지 않고 곧바도 하한가로 꼬라박았는데요.

과연 앞으로 주가가 어떻게 될지 전망해보겠습니다.

 

 

 

 

 

 

 

 

신일제약은 오늘 하한가를 기록하며 종가 40,700원을 기록했습니다.

어느정도 예상되었던 하한가이기도 합니다만 눈으로보니 또 새롭네요.

하한가 매도에 무려 백오십만주나 걸려있는 모습입니다.

 

주봉부터 살펴보시면 강한 상승이 이어지면서 여전히 5일선 위에 음봉이 있는데요.

그렇지만 20일선과 상당한 이격이 있습니다. 주봉상으론 13,000원 정도까지 열려있는 모습인데요.

 

일봉으로 보면 5일선은 깨진 모습이며 20일선은 무려 22,000원정도까지 열려있어서

어디까지 빠질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3분봉으로 보면 곧바로 내리꽂아서 하한가까지 가며 마무리된 월요일입니다.

 

 

 

개인적으로 봤을때는 내일도 강한 하락이 나올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고점에서 잡으신분들은 익절할 생각을 하기 보단 손실을 최소화해서 나가는 것에 집중을 해야하지 않나 싶은데요.

 

위에 파란색 선으로 그어놓은 10일선은 조금 깬 30,000원 정도를 기준으로 1차매수를 생각해볼 것 같고 2차매수는 20일선을 살짝 깬 20,000원 정도까지 열어두고 2차매수를 해서

평단가를 낮출 것 같습니다.

역시 어느정도 대금이 터진 종목이기에 곧바로 꼬라박을 것으론 안보이는데요.

저점에서 잡으신분들은 적당히 먹고 나가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어서 매동과 시간외 단일가를 보겠습니다.

매동을 보면 최근 개인의 매수세가 눈에 띄입니다.

시간외 단일가에서는 56만주가 하한가에 매도 걸려있는 모습인데요.

체결을 봐도 거래량이 거의 없습니다.

내일도 어느정도의 하락은 감안하셔야 할 듯 한데요.

 

그나마 신풍제약이 시간외 단일가에서 상승을 하면서 다시 치료제 섹터가 조금 상승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종목은 저점에서 잡지 않은 이상 절대 매매를 안하는 편인데요.

너무 고점이기에 들어가기가 부담스럽고 부러지면 지금처럼 미친듯한 추락을 하기 때문입니다.

신풍제약처럼 한번에 죽지는 않겠지만 고점에 잡으신 분들은 물타기 잘하셔서 잘 탈출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신일제약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의견에 불과하니 참고만 하셔서 투자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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