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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식

2021년 최저임금 얼마가 될까?

2020년 최저임금을 2021년 최저임금이 넘어설 수 있을까?? 2021년 최저임금에 대해

 

 

 

 

 

 

 

매년 일어나는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벤트이죠?

다음 해 최저임금은 어떻게 될까?
바로 작년 2020년 최저임금은 시급 8590원 월급 1,795,310원이였습니다.

2019년 대비해서 2.9%인상이였습니다.

 

그럼 우리가 가장 관심있어하는 2021년 최저임금은 얼마가 될까요?

정말로 문재인 정부가 추구해왔던 최저시급 1만원의 시대가 오는걸까요.

 

 

6월18일 민노 중앙집행위원회 측의 이야기를 전달했는데요.

민노측은 내년 최저임금 심의에 대해 임금이 올라야한다고 전하며

노동자의 생계비를 이유로 들며 월 225만원은 되어야한다고 제시를 했습니다.

이외에 초단시간 노동자에게도 주휴수당을 주며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대상과 금액확대를

통해 영세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작년 최저임금을 봤을때 월 179만원 정도의 수준이였는데요.

민노측 주장은 2021년은 최저임금이 월225만원이 되어야한다고 주장을 합니다.

즉 시간으로 환산을 했을때 월 노동시간 기준 209시간으로 나눠보면 시간당 1만 770원이 됩니다.

2020년 기준 대비해 2021년 최저임금은 무려 25.4%인상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사실 다들 알다시피 올해는 코로나19가 터져서 다들 살기 힘들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이에 경영업계 측에서는 동결론을 제시를 합니다.

물론 경영측은 언제나 동결을 원하긴 했었는데요.

2018년 2.4%인상 제안을 제외하고는 늘 동결을 외쳤습니다.

 

경영계 측에서는 정말 코로나 19로 인해서 많은 급여를 주기 힘들어서 동결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듭니다.

 

 

민노측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오히려 2021년 최저임금을 인상시켜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이 빠르게 식어버렸기에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급여를 올림으로서

시장에 돈을 풀고 다시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주장을 하는데요.

 

정부 측에서도 시장을 활성화 시키기위해 돈을 많이 풀고는 있지만 어느정도

한계를 느끼는 듯 합니다. 민주노총측은 그러므로 최저임금을 올려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경제가 순환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을 합니다.

 

물론 현재는 정부와 2021년 최저임금 심의를 하는 협상과정인데요.

최저임금 고시 기한은 8월 5일까지로 아직 1달이 넘게 남아있는 시간입니다.

1달 가량 남은 기간 동안에 미래를 예측하고 저임금 노동자의 생계도 보장을 하면서

경영측에도 부담이 덜한 방법을 찾아야 할텐데 쉬워보이지는 않습니다.

 

 

 

 

 

 

2021년 최저임금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은?

 

한국갤럽에서 6월 4째주에 실시한 2021년 최저임금에 대한 조사입니다.

56%의 사람들은 올해수준으로 동결을 해야한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이어 두번째로 28%의 사람들이 올해보다 인상을 그리고 11%의 사람들이

올해보다 인하를 해야한다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직업군으로 살펴보면 전업주부에서 동결 의견이 가장 많이 나왔으며

사무/관리직에서 인상의 의견이 가장 많았고 인하는 자영업자들의 의견이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사실 이제 정부와 노조사이에서 협의가 이뤄줘야하는 상황인데요.

민주노총 측에서 주장한 시급 1만770원 즉 월 225만원은 사실 조금은 많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기는 합니다만 차후 정부와의 조율을 통해서 인상이 될지 혹은 동결이 될지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보지만 인하가 될지 지켜봐야하겠습니다.

 

노동자들은 당연히 올리기를 경영측은 내리기를 혹은 동결을 원하기에

매년 하는 협상이지만 쉽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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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최저임금 얼마가 될지 유심히 관찰을 해봐야겠습니다.